1. 향기가 건네는 첫인사청강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차분한 쉼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을 닮은 곳, 전통한옥 청현재에 앉아 바람을 타고 오는 자연을 곳곳에서 느껴보세요. 깊은 숲속으로 손을 잡아끄는 기분을 안겨줍니다.

2. 온기가 담긴 아늑한 방 아람관 숙소는 따스한 빛이 머무르는 것처럼 온기가 있습니다. 웰컴 편지와 꽃 한송이, 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따뜻함과 스텐드형 간접 조명을 통해 자신만의 빛과 아늑함을 만들어 보세요.

3. 숲, 몸, 문화의 공감신체, 감성, 인지, 영적 에너지까지 깨워줄 공감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감각에 집중해 천천히, 나를 살피는 오늘을 경험하세요.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청강의 숲을 천천히 걷는 경험, 요가와 명상을 통해 내 몸을 관찰하며, 자신의 리듬으로 과정의 가치를 이해하는 커피로스팅 / 가죽 공예를 체험하며, 공감의 세계로 이끌립니다.

4. 나에게 주는 한상차림언제 먹어도 부담 없는 쿨투라의 담백한 요리들은 오롯이 나를 위한 한상차림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느긋한 풍광과 함께 자신에게 선물하는 정갈한 한상을 음미해 보세요.

5. 내일을 만드는 차 평소에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 대신 숙면에 좋은 하동 다인산방의 황차를 즐겨 보세요. 평소와는 다른 선택이 어제보다 건강하고 가벼운 아침을 선사합니다.

6. 아침을 안내하는 공기 아침을 깨우는 청강의 청정한 공기를 느껴보세요. 숙소 창문을 활짝 열고, 깊이 숨 쉬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산, 바람, 나무, 새 소리를 듣고 있으면 지쳐있던 마음이 조금씩 깨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가을빛, 공감하는 마음을 바라보다쉼과 사색, 그리고 공감의 힘을 체득하여 몸과 마음을 바라봄으로써, 우리 모두가 서로의 원인이 되며, 대립을 초월하여 물처럼 하나로 융합하는 축복의 시간을 누려보세요.

8. 헤어짐 그리고 일상으로청강을 떠난 뒤에도 일상의 새벽녘은 그윽한 안개가, 한낮에는 포근한 볕이, 깊은 밤에는 반짝이는 별들로 충만함을 기억하세요.